-
너의 창조적 불량지수를 높여라
입사에서 퇴사 이후, 업무에서 인간관계까지 프로 직장인의 유쾌하고 평화로운 성공 전략! IMF 이후 수차례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‘회사’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다. 개성 만점의 다양
-
[내 생각은…] 퇴직자 자원봉사, 새 인생의 시작
요사이 늦가을의 산이 아름다워서일까, 평일에도 산을 오르는 등산객이 많다. 대체로 나이가 중년을 넘긴 분이 대부분인데 일을 놓기엔 아쉬운 나이들이다. 건강을 위해 산을 오른다 지
-
[week&웰빙] 지하철의 끝 식도락의 시작
▶ (왼쪽사진)심하연씨는 미식가임을 자칭하는 남편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 때문에 요리공부는 기본이란다. 10년째 평일이면 분당 일대의 맛집을 찾아 두었다가 주말이면 가족과 함
-
추억의 DJ 그들이 돌아온다
▶ 그들은 세상에서 단 한 번 밖에 들을 수 없는 음악을 즉석에서 만들어낸다. 왼쪽부터 ‘Midnight express’의 리더인 DJ 유병준.이길석.정석준. 공연 일정은 (www
-
[주선희의 SUCCESS 인상학] 下. 직장 내 궁합
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직장 내 궁합 이야기다. 지난번에는 직장 상사들의 유형에 대해 알아봤다. 이번에는 부하 직원의 유형을 살펴본다. A씨는 코가 유난히 높았다. 이마도 넓고 높
-
'잠 안자고 영화보기' 한국 신기록 나와
'도전! 잠 안자고 영화 보기'대회. 시네마TV가 한국영화 아카데미 20주년을 기념해 아카데미 총동문회와 공동으로 벌이는 행사다. 현재 이 분야 기네스 공인 최장 기록은 62시간1
-
[전문직의 리더들] 성우
“나이는 못속인다”는 말이 있다.그러나 생년월일을 확인하기전까지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. 성우들이 그렇다.40-50대 중년이 10대 꼬마의 역할을 맡기도하고 때론 2
-
이미숙·주진모, 표민수 감독 드라마 출연할듯
영화 배우 이미숙(左)과 주진모(右)가 프리랜서 표민수 감독의 드라마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. 방송계 한 관계자는 "두 사람이 올 가을 지상파를 통해 방영될 40대 중년 여인과 2
-
사이버 논객 "우리도 어엿한 스타"
"내가 아이들에게 해준 것은 전폭적으로 믿어준 것 뿐이다.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줬고, 어떤 결정을 했을 때 그것이 제대로 된 것인지 한번쯤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주었다. 결과가
-
풍성한 성탄특집 프로그램
지상파TV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. KBS 1TV는 기독교의 역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바울의 전도여행을 영상으로 추적해보는 특
-
인기 프리랜서 아나운서들 연기자 변신
임성민, 유정현, 백지연 등 현재 프리랜서로 뛰고있는 전직 인기 아나운서들이 연기자로 변신한다. SBS는 8월말 또는 9월초 「메디컬센터」후속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0분 방영
-
[와이드 책꽂이] 사회를 보는 논리 外
◇사회를 보는 논리(김찬호 지음,문학과지성사,8천원)=어느 초등학생이 수업시간에 ‘토끼와 거북이’얘기를 듣고 묻더란다.“거북이가 억울해요.시합을 왜 꼭 땅에서 해야 하죠?”라고.기
-
[와이드 책꽂이] 사회를 보는 논리 外
◇사회를 보는 논리(김찬호 지음,문학과지성사,8천원) =어느 초등학생이 수업시간에 ‘토끼와 거북이’얘기를 듣고 묻더란다.“거북이가 억울해요.시합을 왜 꼭 땅에서 해야 하죠?”라고.
-
'넬리 앤 아르노' 감정의 미스테리에 대한 기록
프랑스, 1995. 감독 끌로드 소떼 출연 미셸 세로, 엠마누엘 베아르, 장 위그 앙글라드. 〈뱅상, 프랑수아, 폴, 그리고 다른 사람들〉(1974)에서 자신의 고질적인 이기심으로
-
[줌인]KBS1 '아침마당' 새진행자 이금희 아나운서
오전 8시30분. '늦었다' 며 허둥대던 남편과 자녀들의 흔적이 서린 밥상도 거두고, 주부들이 혼자만의 고즈넉함을 즐길 시간이다. 그 때 KBS1에서는 타방송이 드라마를 내보내는
-
[97 문화 '새뚝이']KBS드라마'용의 눈물' PD 김재형·작가 이환경
지난해 가을 어느날 KBS 대회의실. "더도말고 시청률 15%만 내 주세요. " (KBS 홍두표사장) "에이, 욕심도 과하십니다. 어떻게 사극 시청률이 10%가 넘나요. '깜국장'
-
38.연극 연출가
3년전이다.중견연출가 심재찬(44)씨가 목돈을 만졌다고 해서연극계가 온통 떠들썩했다.20년 가깝게 연출가로 외길을 걸어왔지만 그는 돈과 무관했던 터였다. 그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동
-
10.광고도장기능사 김효진씨
거리를 걸을 때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.사람,자동차. 나도미광고디자인학원 원장 김효진(金孝振.49)씨의 대답은 「간판」이다.여성으로는 국내 최초로 간판디자이너
-
안방극장 미니시리즈 붐 예고
침체의 늪에 허덕이는 미니시리즈가 되살아날 것인가. MBC와 KBS가 다음주부터 시작할 『1.5』와 『칼라』는 최근 잇따라 신통찮은 반응을 얻었던 미니시리즈의 재기를 노리는야심작.
-
김창완
김창완은 늘 「여기」에 있다.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함께 있었는데 아침에 깨어보면 그는 벌써 TV속에 들어가 있다.또 점심시간에는 커피숍 스피커에 웅크리고 앉아 사랑의 쓴 맛을 얘기
-
제화업계 살아남기 3社3色
구두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금강제화.에스콰이아.엘칸토 등제화(製靴)3社가 자구책(自救策)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. 금강제화는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제화시장에 대한 공격위주
-
7일 개막되는 세계가요제 이모저모|신진에서 노장까지 참가가수 면모 다양
네덜란드의 3인조 여성보컬 「베이브」는 우리나라에는 첫 선을 보이나 유럽에서는 「둘리스」만큼이나 인기있는 그룹이며 서독은 4인조 혼성그룹인 「베로니카」가 참가하고있다. 7일의 본선